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2022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의견수렴 라운드테이블 개최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2021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문화예술지원사업 운영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단의 비전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분야별 총 6회(전문4회, 생활2회)에 걸쳐 일반적인 발표와 토론 형태가 아닌 자유대담 형태로 진행돼 다양한 개선과제를 도출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이 전년대비 1억원이 증액된 만큼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증액된 예산이 예술가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예술가들의 당사자성을 담아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재단은 현장에 나온 목소리를 반영해 바람직한 지원제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체계와 지역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의견 수렴을 지속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접종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확인서 등 방역패스를 도입하고 발열체크, 출입확인 등 철저한 방역으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목소리를 모으고 지속가능한 지원 환경 구축 발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