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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예술포럼 [모두의 공간, 모두의 예술] 진행

  • 작성일 2021-11-19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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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예술포럼

[모두의 공간, 모두의 예술] 진행


 

원주문화재단은 복합문화교육센터 #ACP 개관과 함께 원주문화예술포럼 [모두의 공간, 모두의 예술] 을 개최한다.

 

 

이번달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양일에 걸쳐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금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모두의 공간, 모두의 예술] 이라는 타이틀로 113일 개관한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가 시민 모두의 공간이자 예술가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방향에 대해 다른 공간들의 실천사례들을 통해 논의하고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많은 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계 상황에서 지원사업을 통한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252시부터 진행되는 첫 포럼에서는 공간과 문화예술생태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사회혁신기업()로모 박주로 대표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신의 교수의 발제와 시민자주 운영의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인 가나자와 시민예술촌의 추진위원인 오카이 나오미치(岡井直道)의 발제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복합문화공간에 대해 담론을 만들어가는 포럼은 이례적이며 가나자와 시민예술촌 현지와 직접 연결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어 국제적 흐름과 문화공간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의미 있는 자리이다.

다음날 26일은 공간에서 예술가와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변화된 예술지원 및 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전망과 위드 코로나 시대 예술의 방향 전환과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김석진 부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종국 부장이, 예술가 현장의 목소리는 시인이자 문화활동가인 장시우 작가가 발제한다. 포럼은 양일간 주제에 맞춰 담론을 이어나갈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전영철)“20137월부터 논의 되었던 구)원주여고 공간이 다시금 문화공간으로 태어나 113일 문을 열고 시민품으로 돌아왔다.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ACP처럼 이 공간이 특정의 소유 보다는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를 붙였다. 앞으로도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ACP가 시민, 예술가 모두의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760-98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