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문화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온도 99℃‘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
오는 25일(수)까지 참여 가족 5가정 모집

 
(재)원주문화재단에서 지역 가족단위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한 ’우리 가족의 온도 99℃‘ 참여가족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가족의 온도 99℃‘는 나와 함께 사는 가족들의 생각을 예술활동으로 알아가는 자리로 가족의 의미 및 공동체 의식평가에 따르면 일상생활이 불안할수록 가족이 중요하다는 응답률이 전체에서 가장 높았고 일상생활이 불안할 때 가족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의식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재단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원주시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6월 4일(토)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미술심리클래스 ▲가족 책 발간을 위한 글쓰기 ▲사진 배우기 및 가족 야외피크닉 ▲사진 전시 및 가족 책 발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수강 후 가족작품전시 및 가족책발간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짐과 동시에 소홀했던 공동체성을 생활문화를 통해 회복하고 가족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잊혀졌던 공동체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이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 우리 가족의 온도 99℃에 대한 신청은 네이버폼 https://naver.me/FBQXdyNC 를 통해 신청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 또는 (재)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760-98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