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생활문화 교류사업 ‘온(溫)동네 생활문화’ 추진

시민기획 프로젝트 참가자 8월 19일부터 모집

8월 17일 사업설명회 개최

원주문화재단이 2022 생활문화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온(溫)동네 생활문화' 시민기획 프로젝트 참가자를 8월 19일(금)부터 9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

'온(溫)동네 생활문화'는 지역 생활예술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과 생활 예술인의 집단지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한 시민기획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시민기획 프로젝트는 ‘워크숍’과 ‘빌드업’의 단계로 운영되며 워크숍은 발표 활동 중심으로 맺어져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의 관계를 보다 넓은 관계로 확장하고 빌드업 과정에서 자율적인 토론과 의견 교류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젝트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현하여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올해 11월, 생활문화 교류 행사에 담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사업 진행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8월 17일(수)에 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16일(수)까지 모집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시민기획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는 미니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원주문화재단은 “이번 '온(溫)동네 생활문화' 행사가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행사로 발전하길 바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예술인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3-760-9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