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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에서 국내 최대 아카펠라 공연 열린다

  • 작성일 2023-10-04 0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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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에서 국내 최대 아카펠라 공연 열린다

 

108()9() 양일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개최
K-Pop, 재즈, 국악,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카펠라 그룹 8팀 공연

스윗소로우와 함께하는 합동 무대까지
 

이번 주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2023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3WESF)>8() ‘아카펠라 데이’, 9쇼콰이어 데이로 펼쳐진다. 초기에는 합창축제로 기획되었던 페스티벌이 스윗소로우 멤버이자 연세대 연세예술원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김영우 교수가 총연출을 맡으며 아카펠라, 쇼콰이어, 대중가수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음악 축제로 확대 되었다.

특히, 8'아카펠라 데이'에는 국내 정상급 아카펠라 그룹 8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아카펠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각 팀의 미니 콘서트가 30분씩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어지며, 이어서 저녁 6시에는 각 팀의 스페셜 무대가 갈라쇼 형식으로 선보인다. 또한, 스윗소로우와 모든 아카펠라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역시 기대되고 있다.
 

공개 된 아카펠라 그룹 라인업으로 2002년 결성된 우리나라 아카펠라 1세대 햄버거 CM‘3000원송의 주인공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디즈니 메들리로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한 보이스밴드 <엑시트>, 국민 게임 쿠키런 OST - The Ocean‘의 공식 아티스트로 발탁된 한국 대중 아카펠라의 정점 <제니스> 등이 눈에 띈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는 아카펠라 그룹들이 출연한다. JTBC에서 방송된 힙한 소리꾼들의 무대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주목 받은 국악 아카펠라그룹 <토리스>, K-POP을 아카펠라로 들려주는 MZ세대 대표 그룹 <두왑사운즈>, 흥이 넘치는 공연을 보여주는 트롯트 전문 그룹 <뽕쓰>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역의 초등교사들로 구성되어 자작곡 동요 앨범을 발매해 온 <별의별>과 원주연세의대 아카펠라동아리 <보이스 보이즈>도 강원지역을 대표하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원주문화재단의 박창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원주에서 화합과 조화의 음악인 아카펠라를 기반으로 한 이번 축제가 새로운 도시 정체성의 문화적 표현"이라며 "초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에 원주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일 아카펠라데이에는 아카펠라 공연 외에도 적재, 하동균, 스윗소로우, 이종민 등 대중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어, 페스티벌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