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화공간
아카이빙
주요사업
열린마당
재단소개
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향연
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향연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
(재)원주문화재단이 4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문화가 있는날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부제: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숨결)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널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으며,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비공모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주 주간에 열린다.
4월에 진행되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인문학 강사(홍인희 교수)와 함께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을 주제로 원주에서 탄생한 공성왕후(부론면 손곡리), 인열왕후(부론면 노림리), 순헌황귀비(문막읍 궁촌리), 인목대비(지정면 안창리) 왕비가 태어난 장소를 탐방하며, 각 장소별 인문학 강의와 함께 탐방 장소 중 한곳인 의민공사우에서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
앞으로 6회 남은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청산리 벽계수야 ▲목민관의 빛과 그림자 ▲치악과 섬강, 그리고 소금산 ▲스승의 길, 제자의 길 ▲황량한 절터에 햇살만 가득하고 ▲용의 아홉 마리 자식들의 주제로 역사적 장소탐방과 인문학강의, 작은음악회공연으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진행되는 작은음악회 탐방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3.28(수) ~ 11.3(토)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760-98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