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시민과 생활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다시ON’ 개최

-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분야별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다가오는 11월 11일(토), 18일(토), 25일(토) 17:00~18:00에 남산골 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원주시민과 생활예술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다시ON이 개최된다.

올해 초 부터 생활문화동아리와의 간담회, 네트워크교류사업 탁상만론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각 분야 별 유명 연주자와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의 수요와 필요성에 대해 파악했다. 그 결과 생활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속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다시ON’이 오는 11일(토)부터 3주간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 다시ON’은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생활문화동아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고, 공연자와 마주하듯 음악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에서부터 가볍게 배워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일은 색소폰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연주 활동 등 여러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색소폰 3인조 <웨일즈 혼>이 토크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 18일, 통기타공연은 시인과 촌장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부활과 김광석, 포레스텔라 등 다수의 대중음악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로 활동한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25일에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교수 와타니 야스오가 극찬한 하모니시스트인 <박종성>의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및 단체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만들어진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원주시민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콘서트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원주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3-760-98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