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청년포럼 ‘원주에서 우리는 어떻게, 뭘 먹고 살 것인가?’ 2월 23일 개최

(재)원주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원주청년포럼 ‘원주에서 우리는 어떻게, 뭘 먹고 살 것인가?’ 가 혁신도시에 위치한 카페 리햅(해오름2길 13)에서 2월23일 개최한다.

‘원주에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 (청년소상공인,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예술가, 청년문화기획자, 취업준비생 등)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의 1부에서는 「골목길자본론」, 「라이프스타일 도시」의 저자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청년! 골목길에서 Glocalization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포럼의 2부에서는 ‘청년이 원하고, 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잭’ 이라는 주제로, 청년취창업, 청년복지, 청년문화등 주제별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고,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의제를 바탕으로 전체 포럼을 통해 ‘원주에서 어떻게, 뭘 먹고 살 것인지’, ‘원주에서 먹고살기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한 전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원주청년포럼은 청년이면 누구나 다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24)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이는 공론의 장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원주가 나아가야할 청년정책의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