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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홍서가 X 온다프레스 북토크

시홍서가 X 온다프레스 북토크

행사기간2023-03-23 ~ 2023-03-23

행사시간19:00

행사장소원주 시홍서가

가격정보무료

작성자이은준

행사문의 010-2028.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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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마을 동네책방 시홍서가에서 3월 23일(목) 저녁 7시.

북토크가 열립니다.

19세기 미국의 대표적 작가 헨리 제임스의 산문선
《아주 가느다란 명주실로 짜낸》을 엮고 번역하신
정소영 번역가와 함께 영미문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헨리 제임스는 후대의 작가들에게 끼친 지대한 영향력으로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영화 <노팅힐>에서 서점을 하는 남자 주인공 휴 그랜트가 항상 손에 들고 읽고 있던 책이 바로
헨리 제임스의 소설이라고 하네요.

강원도에 터를 잡은 온다프레스의 멋진 책이며,
정소영 번역자 역시 원주에 거주하고 계신다고 하니
더욱 더 반갑고 기대되는 시간이 아닐런지요.

부디 많이 오셔서 문학의 향기 인문의 향기에 취하시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인스타그램 DM 또는 010.2028.5590 문자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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