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드라마 토지 보며 한국 배우세요"

토지문학공원, 결혼이민자 대상 행사

 토지문학공원이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드라마 토지 보기' 행사를 마련한다.

 토지문학공원은 26일 오후 2시 공원 박경리 선생 옛집 2층 사랑방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 오는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 공원에서 '드라마 토지 보기' 행사를 갖는다.

 원주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와

정서를 담고 있는 토지를 관람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