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바탕’의 열 번째 작가 전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제 10회 <이 달의 작가> 전시회 - [The part of youth : 청춘의 구간] 오밀화 작가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오호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오호 작가는 원주 일산동에서 일러스트&실크스크린 공방 ‘서클 인더 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유로운 작품 세계와 최근 집중하고 있는
실크스크린 작업을 처음 선보입니다. 흘러가는 ‘청춘’ 속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고민들이 담긴 작품을 보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람이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
계속 생각해오던 어느날,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타인을 이해하지 못 한다는 것을 이해함으로써 비로소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거라고.’ 그제서야 이해가 갔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타인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의 노력을 작업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전시 기간 : 2023.5.2(화) ~ 6.15(목)
▪︎ 관람 시간 : 11:00 ~ 22:00 / SUNDAY OFF
▪︎ 전시 장소 : 카페 바탕 / 강원도 원주시 황금로 11
전시 관람은 무료며, 1인 1음료 주문 받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쉼의 공간 - cafe BAT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