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土地의 날 맞이 “소설「土地」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
□ 박경리문학공원과 원주투데이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허경택)가 주관하는 ‘소설 土地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는 올해 3회째로 그동안 편지쓰기 공모를 통해 소설 土地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켜, 소설 土地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왔다.
□ 소설 토지는 청소년 토지, 동화 토지, 만화 토지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 되어 출간되고 있어 초 ,중, 고등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읽고 싶은 장르를 선택해 읽을 수 있다.
□ 올해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할 계획으로 편지 쓰는 방법은 내가 소설 토지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 되어 다른 특정 인물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이다.
예) 길상이 서희에게, 용이가 월선에게, 윤씨부인이 별당아씨에게 등
□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4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이메일 모두 가능하다. (주소 원주시 단구동 1620-5번지 박경리문학공원, 이메일 toji6843@hanmail.net) 수상자 발표는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 (www.tojipark.com)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8월 14일 소설 土地의 날 기념행사 때 진행되며, 수상작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전시회를 갖을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소설 토지 속 인물에게 편지 쓰기‘ 공모를 계기로 전에 읽어 본 독자들은 한 번 더 정독하는 기회가 되고, 초심자들에게는 소설 토지를 보다 쉽고 가깝게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설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